KimStop C-2

코로나 19가 많은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쓴 미국 명문대 합격 공식 이후 미국 대학 입시 철을 맞아 요즘은 어떤 분위기인지 함 알아보겠습니다. SAT 시험 폐지? 과연 어디로 가는걸까요? 작년 2020년의 팬데믹 락다운으로 SAT 시험이 계속 캔슬 되는 가운데 220만 학생 중 90만 명만 SAT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는데요, 대학들에서는 편의를 위해 SAT 시험 점수를 넣지 않고도 원서를 받았었습니다. 올해 2022년 대학을 한창 지원하는 시기인 지금 캘리포니아 대학 이사회는 지난 5월 만장일치로 모든 캘리포니아 신입생 지원자에 한해 표준화 시험 요건 (SAT/ACT)의 유해를 승인했습니다. SAT 시험이 무엇인지와 SAT 시험 폐지는 앞으로의 대학입시가 어떻게 변할것인가에 대해 전망해보겠어요. SAT는 칼리지 보드(College board)에서 주관하는 Scholastic Aptitude Test의 약자입니다. 사트라고 읽기 보다는 에스에이티라고 단어를 읽어줍니다. SAT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SAT(1600점 만점)는 읽기-쓰기(800점 만점), 수학(800점 만점), 에세이(24전 만점 따로 표시) 3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AT Subject test는 과목별로 골라서 보는 시험으로 심화수학, 화학이나 물리 같은 과학이나 역사, 외국어 등이 있다는데 올초에 이미 폐지되었습니다. 이것이 폐지됨으로써 보통 AP 과목이라고 부르는 대학과목 선이수제(Advanced Placement)가 더 중요하게 떠올랐습니다. 많은 고등학교에서 이미 AP 수업을 제공하고 있고 대학에서는 이미 SAT 서브젝트 시험보다는 AP 점수를 선호해 왔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대학들에서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 (UC) 신입생 입학 조건에 나와 있는 것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올해부터 2024년 신입생 지원자는 시험 성적은 옵션이며 학생들은 SAT/ACT 점수를 내지 않아도 입학 여부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합

지난 5월 26일 개기월식 이후 이번 주에 다시 한 번 부분 월식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보름달을 1시간 이상 붉은 오렌지색으로 바꿀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블러드 문 쇼에 기대를 걸어보며 이것이 뭔지 알아볼게요. ^^ 이번 부분월식은 아시아, 호주, 태평양, 남 · 북 아메리카에서 볼 수 있고 한국 시간으로는 11월 19일 부분월식은 16시 18분 24초에 시작되지만, 달이 17시 16분에 뜨므로 이 시점 이후부터 관측이 가능할 것이예요. 가장 잘 보일 때는 18시 2분 54초이네요. 2021년에서 19일 달이 가장 작은 보름달일것이라고도 하네요. 가장 큰 보름달은 4월 27일이였어요.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부분일식은 11월 19일 금요일 새벽 소위 "비버 문"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월식은 새벽 2시부터 5시 48분에 보름달이 질 때까지 지속되며 4시 4분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하네요. 먼저 월식인 무엇인 지를 알아볼께요. 월식은 태양-지구-달의 일직선으로 배열될 때 일어나게 되면 이때는 달은 보름달이예요. 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이 가리면 개기 월식, 반만 가리면 부분 월식으로 나뉘게 되어요. 그럼 이번에는 월식(月蝕/月食, 영어: Lunar eclipse 루너 이클립스, 문화어: 달가림)과 일식(日蝕, 문화어: 해가림, 영어: solar eclipse 솔라 이클립스)를 알아볼께요. 월식과 반대로 일식은 태양-달-지구의 일직선이 되는것인데요, 아래 그림이 차이점을 이해하는데 많은도움이 되요. 개기과 부분 일/월식의 차이점도 쉽게 설명되어 있네요. 일식은 해를 먹어버린다는 뜻으로 해가 가려지는 현상을 말하고 지속시간은 최대 8분정도 일어나지만 반대로 월식은 달이 먹힌다는 뜻으로 지구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지속시간은 최대 100분정도 되요. 눈을 보호하는 도구가 필요한 일식과는 달리 맨눈으로도 볼수있고 망원경을 이용하면 더 선명하게 관측할수 있어요. 19일에 생기는 개기월식때는 붉은달을 볼수 있는데